발리오스cc / 인기 이유√

발리오스cc / 인기 이유√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화성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서울권의 골퍼들에게도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인 곳입니다

발리오스cc는 퍼블릭코스와 회원제코스

모두 갖춰진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퍼블릭 코스의 경우에도 그린피가

크게 저렴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회원제와 퍼블릭 코스 모두

그린피는 비싼 편에 속하는 곳입니다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비회원의 그린피는

평일에는 18만원이었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무려 23만원

수준이나 되던 곳입니다

이벤트 기간에는 그린피를

3만원 정도 할인해주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이벤트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고

할인폭도 크지 않은 곳입니다

캐디피는 12만원, 카트비는 8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했습니다

발리오스cc에는 세 곳의 코스가 있으며

각각 9홀씩 전체 27홀이었습니다

회원제코스 - 서코스/동코스

퍼블릭코스 - 남코스

수도권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전장 거리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정규코스는 짧지 않은 곳이었지만

역시나 퍼블릭코스는 짧은 곳입니다

서코스 3,157미터

동코스 3,121미터

남코스 2,946미터

그렇지만 넓은 페어웨이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초보분들도 OB 부담없이 드라이버를

연습하기에 알맞은 곳이었습니다

홀의 모양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곳으로

구불구불한 모양의 홀이 많이 등장합니다

'ㄱ' 모양으로 꺽인 홀도 보였으며

중간중간 블라인드홀이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블라인드홀의 경우에도

설계는 나쁘지 않던 곳입니다

티샷 위치에서 IP 지점이

시야에 들어오는 구조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개방적인 전방 시야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그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는 적었던 곳입니다

국내의 다른 골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 속에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악 지형 위주에

속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의 고저차가

크게 강한 편은 아니었던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업힐과 다운힐에 대한

부담감이 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 부분에서는

변화가 심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그렉홀은

많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는 언듈레이션이

심한 홀이 많이 보였던 곳입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공이 튀어오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는

많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서코스 7번홀의 워터 해저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코스를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합니다

벙커의 위치 또한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정확히 포진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개별 벙커의 크기는

작은 곳이 대부분이던 곳입니다

피해가기에도 어렵지 않은 곳이었으며

빠질 경우에도 탈출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발리오스cc는 투그린을 조성해둔 곳으로

개별 그린들의 크기는 작은 곳이 많았습니다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면

둥글둥글했던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핀이 꽂혀있는 위치를 보면

그린의 가장자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 온그린만 시켜놓는다면

홀컵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롱퍼팅과 어프로치샷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숏퍼팅만으로 홀인이 가능한 그린도

많이 보이던 곳입니다

하지만 너무 손 쉬운 홀인을 막기 위해서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조금 심했던 곳입니다

그로 인해서 속임수 라이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2단 그린이 기본일 정도로

그린의 경사도 불규칙했던 곳입니다

롱퍼팅에서 힘조절을 잘못하면

공이 그린 밖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관리 상태가 우수한 편으로

그린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퍼팅 중에 볼이 튀어오르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그린 스피드도

다소 빠른 편이었습니다

고속 그린에 익숙하신 분들은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발리오스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정규 코스는 약간 까다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블릭코스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회원제코스에서는 평소 스코어만큼

나오는게 보통이었습니다

퍼블릭코스는 3타에서 5타 정도는

충분히 줄이는게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남코스는 퍼블릭코스지만 그럼에도

정규 코스에 비해 크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홀끼리 간격이 가까웠기 때문에

그 부분만 조금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캐디분을 비롯해서  프론트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던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은 편으로

좋은 인상이 남기도 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답게 티옾 간격도

다소 여유있던 곳입니다

그로 인해서 조금은 느긋하게

볼을 칠 수 있었습니다

발리오스cc는 비싼 그린피가 부담되지만

그린피가 비싼 이유가 납득이 가는 곳입니다

코스의 완성도가 나쁘지 않았으며

관리 상태도 나름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엄청나게

다이나믹했던 곳은 아니었습니다

산책하듯이 여유있게 볼을 치더라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레이아웃이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이러한 레이아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만족했던 곳으로

기회되면 다시금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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