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8. 06:00

에이즈 초기증상 / 에이즈 감염경로


< 에이즈란 >


에이즈는 또 다른 용어로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부릅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HIV라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고 다양한 증상들이 보여지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신체의 면역세포들이 기능을 못 하게 됩니다


면역세포들이 망가지며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여러 질병에 걸립니다


또한 다양한 종양이 생기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질환에 속하게 됩니다


오늘은 에이즈 초기증상과 함께

에이즈 감염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 에이즈 초기증상 >


- 단계 -


에이즈의 증상은 급성 HIV 증후군, 잠복기,

기회감염의 세단계로 구분됩니다


때문에 본인의 증상이 어느 단계에

해당하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급성 -


급성 HIV 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3~6주 후에 발생합니다


발열, 인후통, 임파선 비대, 두통, 관절통,

근육통, 구역, 구토, 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염, 근병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잠복기 -


급성 HIV 증후군 시기가 지나면

무증상 잠복기가 10년 정도 지속됩니다


이 시기에는 HIV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무증상 시기의 지속 기간은 여러 요인에 의해

편차가 있으며 4년 정도로 짧기도 합니다


무증상 잠복기 동안 HIV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면역세포를 파괴합니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인체의 면역력이 점차적으로 저하됩니다



- 기회감염 -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기회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이 기회감염의 원인입니다


이 미생물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에게 약하게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도

에이즈 환자에게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또한 면역 결핍으로 인해 악성종양이 현저하게

많이 발생하므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 에이즈 증상사진 >


에이즈 초기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두통이나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통, 구토,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에이즈 붉은반점 사진 >


에이즈가 한창 진행중일 경우에는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고,

또 그 부위가 가렵기도 합니다



< 에이즈 감염경로 >


- 성 접촉 -


에이즈 감염경로 중 98%가 성 접촉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에이즈 감염여부를 알 수 없는 상대와

성관계를 가질 때에는 콘돔이 필수입니다



- 산모 -


산모가 에이즈 감염자이면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가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 경우에는 임신 2기부터 항 HIV 약제를

임산부에게 투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태아가 감염될 확률이 1%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 특지입니다



- 주사 -


감염된 주사바늘을 재사용하면서

에이즈를 옮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이 한번 사용한

주사 바늘은 폐기 처분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몇몇 비양심적인 의사들,

개발도상국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네일아트 -


손발톱정리기 사용 이후 에이즈에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물건을 공유하다가 에이즈 감염된 경우는

이 사례가 처음이기도 합니다


같은 식기 사용, 같은 컵으로 물을

마시는 등의 행위를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사례를 통해 물건으로도

감염될 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혈액이 공유될 가능성이 있는

물품 사용시에는 감염 위험이 존재합니다



< 에이즈 치료 >


- 치료시기 -


아직까지 HIV를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항 HIV 약제들은 부작용이

많은 편입니다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감염 초기에는

HIV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혈액 내에 존재하는 HIV 바이러스의 수와

면역세포의 수를 주기적으로 측정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치료를 시작합니다


즉,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상태가 되었을 때에 HIV 치료를 시작합니다



- 칵테일요법 -


항 HIV 치료제는 보통 세 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소위 칵테일요법을 씁니다


이는 한 가지나 두 가지의 약제만을 사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인 내성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약제들이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약에 내성이 생겼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을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항 HIV 약제는

평생 동안 먹어야 합니다


도중에 투약을 중단하면 HIV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합니다


동시에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기회감염과

종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염 -


HIV 환자에게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기회감염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단순포진, 결핵 등의 감염성 질환은

면역상태가 양호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항 HIV 약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기회감염이나 종양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몇몇 기회감염은 면역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서 이에 대한 예방 약제를 투여하여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즈 초기증상과 함께

에이즈 감염경로를 알아보았습니다


에이즈는 방치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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