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8. 19:38

눈앞에 벌레 눈 앞에 아른거려 필수정보


< 비문증 >


눈앞에 벌레가 있거나 눈 앞에 아른거려 등의 증상은 비문증이 원인이 됩니다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 눈에 띕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우측을 보면 우측에 위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니는 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눈앞에 벌레와 눈 앞에 아른거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눈앞에 벌레 >


- 증상 -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며 숫자도 여러 개일 수 있으며 갖가지 형태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작은 벌레 모양, 또는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점 모양으로 시야에 들어오게 됩니다


때문에 날파리증으로 불리우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경우가 존재하는 편입니다


비문증은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 해당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서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 눈 앞에 아른거려 >


- 검진 -


위와 같은 비문증의 일반적인 증상은 위험성이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병원 검진이 필수에 해당하는 편입니다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많아지거나 커지거나 번쩍이는 번갯불이 보이는 단계에 속합니다


이 경우 심각한 질환, 즉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등의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과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으면 염증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작되는 커튼이 드리워지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또한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 번쩍거림이나 침침함도 안과 진료가 필수에 따르게 됩니다



< 비문증 치료 >


- 생리적 비문증 -


비문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도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는 것이 눈에 띕니다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보인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질병과 관련된 비문증은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비문증은 일종의 노화 현상에 해당하는 점을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치료 후에도 크게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문증은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눈 앞에 뭔가 보인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때문에 심각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되므로 이에 대한 심리적 지지가 필요해지게 됩니다



- 레이저 치료 -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이 경우 야그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단계에 속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야그 레이저 치료는 충격파가 전달되어 망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구에 구멍을 뚫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수술도 여러 가지 합병증이 위험해지게 됩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 이 증상 자체를 질환으로 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눈앞에 벌레와 눈 앞에 아른거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안과의사의 검진으로 비문증을 진단 받고 증상을 무시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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