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법] [사과잼 만들기]

[사과 보관법] [사과잼 만들기]

< 사과 >

사과를 상온에 두면 계속적인 호흡작용에 의해서 마르고 부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마르고 부패할 경우 맛은 물론 영양성분도 줄어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사과 보관법과 함께 사과잼 만들기를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사과 보관법 >

- 온도 -

사과는 반드시 시원한 곳에서 보관해야 맛과 향, 영양성분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베란다나 햇빛이 드는 곳, 습한 곳에 보관하면 사과가 금방 변질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의 온도는 4도 내외가 가장 좋은 편입니다

- 포장 -

사과에서 발생되는 에틸렌 호르몬은 다른 과일들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들을 숙성시키므로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사과를 먼저 하나씩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포장해서 수분 증발을 막도록 합니다

그리고 랩이나 비닐로 포장을 한번 더 해서 에텔렌의 생성을 막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과의 신선도도 유지되며 다른 과일이나 야채에 영향을 덜 주게 됩니다

- 궁합 -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좋은 음식은 감자와 익지 않은 감입니다

사과의 에틸렌 성분이 감자 싹의 발아를 억제해주므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과의 에틸렌 성분이 덜 익은 감을 숙성시키므로 맛있는 단감으로 변하게 됩니다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음식은 키위, 감귤, 포도, 배 등이 있습니다

< 사과잼 만들기 >

- 손질 -

사과잼을 만드는 재료는 사과 6개, 레몬즙, 설탕으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사과는 깨끗하게 세척 후에 껍질을 벗기고 얇은 두께로 잘라주도록 합니다

잼을 만드는 과정에서 끓이는 단계가 있기 때문에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설탕 -

넓은 볼에 사과를 담은 후에 종이컵 기준으로 설탕을 6컵 넣어주도록 합니다

사과는 그 자체로 단맛이 충분하기 때문에 사과 1개당 설탕 1컵(종이컵)이면 충분합니다

설탕을 넣은 후 30분 정도 설탕에 절인다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30분이 지나면 사과와 설탕이 알맞게 절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믹서기 -

사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믹서기로 갈아줄때 물기가 없으면 잘 안 갈리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물을 종이컵 반컵 정도로 아주 적은 양을 붓도록 합니다

하지만 싱싱한 사과를 사용할 경우 굳이 물을 넣지 않더라도 잘 갈립니다

- 완성 -

새콤달콤한 맛을 위해 시판용 레몬즙을 밥숟가락 기준으로 2스푼을 첨가합니다

그리고 냄비에 옮겨담아서 그 상태로 약불에서 30분간 끓인 후에 불을 끕니다

이때 밑바닥이 눌러붙지 않도록 중간에 한번씩 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사과잼은 빵에 발라먹거나 요거트에 첨가해 먹으면 됩니다

냉장보관으로 2개월은 보관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과 효능 >

- 변비 -

사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이 섬유질은 대장에서 노폐물을 흡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흡수된 노폐물이 섬유질과 함께 배출되며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때문에 배변 효과를 주며 설사가 심할 경우 설사를 멎게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 면역력 -

사과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빨간색이 짙어질수록 케르세틴 성분의 함유량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케르세틴은 신체 내에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 치아 -

치아에는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청결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사과를 먹으면 타액의 발생이 촉진되고 나쁜 균들이 사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때문에 충치 발생을 억제하고 치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사과 보관법과 함께 사과잼 만들기를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보관법으로 맛과 향은 물론이고 영양 성분까지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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